위례 2건·하남 3건 최고가 경신, 전날 기준선 위였던 송파 10월 신고가 비율은 아래로 내려왔다
1. 다섯 건, 그중 둘이 위례신도시
2026년 10월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서 아파트 최고가 경신 5건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하남 3건, 송파 1건, 성남 수정구 1건. 모두 중개거래입니다.
금액 단위는 만원, 경신 폭은 같은 단지·같은 평형의 직전 최고가 대비.
| 지역 | 단지 | 전용면적 | 직전 최고 | 이번 거래 | 경신 폭 | 계약일 | 준공 |
|---|---|---|---|---|---|---|---|
| 송파구 장지동 | 위례아이파크 | 87.84㎡ | 210,000 | 220,000 | +4.8% | 09-23 | 2015 |
| 하남시 덕풍동 | 하남더샵센트럴뷰 | 84.94㎡ | 114,000 | 118,500 | +3.9% | 09-19 | 2016 |
| 성남 수정구 창곡동 | 위례더힐55 | 147.71㎡ | 190,000 | 194,000 | +2.1% | 09-18 | 2015 |
| 하남시 덕풍동 | 동원베네스트 | 84.96㎡ | 98,000 | 99,500 | +1.5% | 10-05 | 2008 |
| 하남시 신장동 | 하남호반써밋에듀파크 | 59.85㎡ | 114,500 | 116,000 | +1.3% | 10-13 | 2021 |
송파 장지동과 수정구 창곡동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둘 다 위례신도시에 속합니다. 위례아이파크는 1억원, 위례더힐55는 4천만원 올랐습니다. 하남 셋은 1,500만~4,500만원 차이. 전날 글의 예명(+24.3%)처럼 크게 뛴 거래는 없었습니다. 다섯 중 셋이 9월, 둘이 10월 계약입니다.
같은 날 아침 경제뉴스 제목 70건 중 부동산·집값·아파트·전세·분양을 다룬 것은 5건이었습니다. 하남 아파트로 검색한 제목에는 “경기도 아파트값 9개월 새 7.3% 상승”처럼 경기 남부 강세를 다룬 것이 여러 건 있었습니다. 7.3%는 이 글이 조회한 값이 아니라 제목에 적힌 것입니다.
2. 9월과 10월 신고가 비율
비교에 쓴 것은 신고가 비율입니다. 그 달 거래 중 직전 12개월 최고가를 넘긴 거래의 비율이고, 각 지역의 직전 3개월 값을 기준선으로 둡니다.
| 지역 | 9월 비교 가능 | 9월 신고가 비율 | 기준선 | 변화 | 10월 신고가 비율 (비교 가능) | 10월 변화 |
|---|---|---|---|---|---|---|
| 하남시 | 170 | 39.4% | 41.0% | -1.6%p | 38.7% (31건) | -2.3%p |
| 송파구 | 118 | 33.1% | 35.0% | -1.9%p | 33.3% (21건) | -1.7%p |
| 성남 수정구 | 60 | 43.3% | 37.4% | +6.0%p | 25.0% (8건) | -18.3%p (기준선 43.3%) |
| 세 지역 합산 | 348 | 37.9% | 37.4% | +0.6%p | 35.0% (60건) | -6.0%p |
| 비교군 중앙값 | 37.7% (25곳) | 43.9% | -6.2%p | 39.6% (12곳) | -6.0%p |
9월로 보면 세 지역 합산 37.9%는 비교군 중앙값 37.7%와 거의 같았습니다. 비교군 25곳 중 12곳이 세 지역 합산 이상. 10월 계약분은 아직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 안입니다. 수정구는 8건뿐이라 비율이 한두 건에 크게 흔들립니다.
3. 후보 셋을 대조했습니다
후보마다 예측을 먼저 적고, 그다음 숫자를 봤습니다.
| 후보 | 그게 원인이라면 | 확인한 숫자 | 판정 |
|---|---|---|---|
|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시장 전체) | 비교군 신고가 비율이 기준선보다 올라야 한다 (+5%p 이상) | 9월 비교군 중앙값 37.7%, 기준선 43.9% (-6.2%p). 10월도 -6.0%p | 반증 |
| 하남에만 열기가 있다 (5건 중 3건) | 하남 비율이 기준선보다 오르고 비교군 중앙값보다 뚜렷이 높아야 한다 | 9월 39.4% (기준선 대비 -1.6%p), 10월 38.7% (-2.3%p). 비교군 중앙값과 비슷 | 반증 |
| 위례신도시 개별 요인 (5건 중 2건) | 위례가 걸친 지역의 비율이 함께 오르고, 위례 이름의 제목에 재료가 있어야 한다 | 수정구 9월 +6.0%p, 송파 9월 -1.9%p로 엇갈림. 위례 제목 3건 중 거래 재료 없음 | 확인 못 함 |
“경기 아파트값 상승” 제목과 신고가 비율은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비교군의 신고가 비율은 9월·10월 모두 직전 3개월보다 6%p 남짓 낮았습니다. 가격 지수가 오르는 것과 직전 최고가를 넘는 거래가 많아지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하남에 세 건이 나온 것은 하남만 뜨거웠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남의 9월·10월 비율은 모두 기준선 아래였고, 비교군 중앙값과 거의 같았습니다. 이 작업이 지켜보는 곳이 송파·성남 수정·하남·강남 넷뿐이라, 사건이 이 지역에서만 나옵니다.
위례는 두 지역이 다른 말을 했습니다. 수정구는 9월에 기준선보다 6.0%p 높아, 이 표에서 기준선 위로 올라온 몇 안 되는 지역이었습니다. 같은 위례를 품은 송파는 기준선 아래. 지역 단위 비율로는 위례만 떼어 볼 수 없고, 위례로 검색한 제목 3건에는 교통 연장 요구와 다른 단지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목만 확인했습니다.
4. 지난 글과 달라진 점
10월 14일 글에서 송파의 10월 신고가 비율은 41.2% (17건)였고, 10월에는 송파만 기준선 위로 올라왔다고 썼습니다.
하루 사이 송파 10월 비교 가능 거래가 21건으로 늘었고, 비율은 33.3%로 기준선 35.0% 아래가 됐습니다. 새로 들어온 신고 몇 건이 판정을 뒤집었습니다. 지난 글이 “그 숫자가 굳을지는 11월에야 안다”고 미뤄둔 것이 맞았던 셈입니다. 송파 9월 비율도 33.6%에서 33.1%로 조금 내려왔습니다. 9월 판정(시장 전체 반증, 지역 국한 반증)은 그대로입니다.
5. 아니라고 말해둘 것
위례아이파크의 1억원은 따로 봐야 합니다. 직전 최고가 21억원이 언제 거래된 값인지 이 자료로는 알 수 없습니다. 직전 거래가 오래됐으면 경신 폭이 크게 나옵니다.
수정구 9월 +6.0%p를 위례 열기로 읽지 않았습니다. 수정구에는 위례 밖 단지도 많고, 9월 비교 가능 거래 60건 중 어느 단지가 신고가였는지는 이 비교 도구가 나눠 주지 않습니다.
㎡당 가격은 판정에 쓰지 않았습니다. 송파 10월 ㎡당 가격이 직전 3개월보다 33.3% 낮게 나왔지만, 그 달에 팔린 단지 구성에 따라 흔들리는 값입니다.
6. 정리
하남 3건, 송파·수정구 위례 2건의 최고가 경신이 확인됐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후보는 비교군 신고가 비율이 9월·10월 모두 기준선보다 6%p 남짓 낮아 반증됐습니다. 하남 국한 후보도 하남 비율이 두 달 모두 기준선 아래여서 반증됐습니다. 위례 개별 요인은 수정구와 송파가 엇갈려 판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10월 15일 국토교통부 공개 자료 기준이며, 이후 신고나 해제가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어떤 지역이나 단지의 매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시세 전망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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