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경신 8건, 송파 4건은 모두 10억원 아래였고 9월 신고가 비율은 비교군보다 낮았다
1. 오늘 아침 확인된 8건
2026년 10월 8일 아침,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서 아파트 최고가 경신 8건이 확인됐습니다. 송파 4건, 하남 3건, 강남 1건. 성남 수정구는 없었습니다. 8건 모두 중개거래입니다.
금액 단위는 만원, 경신 폭은 직전 최고가 대비.
| 지역 | 단지 | 동 | 전용면적 | 직전 최고 | 이번 거래 | 경신 폭 | 계약일 | 준공 |
|---|---|---|---|---|---|---|---|---|
| 송파 | 토성현대 | 풍납동 | 57.24㎡ | 85,000 | 99,000 | +16.5% | 09-28 | 1986 |
| 송파 | 금강캐스빌 | 풍납동 | 84.06㎡ | 82,000 | 89,500 | +9.1% | 10-02 | 2010 |
| 송파 | 인택스빌 | 방이동 | 76.56㎡ | 89,900 | 95,700 | +6.5% | 09-30 | 2001 |
| 하남 | 미사강변동일하이빌 | 풍산동 | 84.96㎡ | 122,500 | 125,000 | +2.0% | 09-29 | 2018 |
| 하남 |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 학암동 | 101.10㎡ | 172,000 | 175,000 | +1.7% | 09-14 | 2016 |
| 하남 | 감일한라비발디 | 감이동 | 84.87㎡ | 146,000 | 148,500 | +1.7% | 10-03 | 2019 |
| 강남 | 한신(개포) | 도곡동 | 83.86㎡ | 364,000 | 370,000 | +1.6% | 09-04 | 1985 |
| 송파 | 신동아 | 마천동 | 59.88㎡ | 77,700 | 78,000 | +0.4% | 10-05 | 2001 |
경신 폭이 5%를 넘은 셋이 모두 송파였습니다. 그리고 송파 4건은 모두 10억원 아래의 거래. 어제 글의 5건이 모두 10억원 위였던 것과 반대입니다.
같은 날 아침 경제뉴스 제목 70건 중 ‘부동산’이나 ‘전세’가 들어간 제목은 2건이었습니다.
| 제목 |
|---|
| “잔금 앞두고 8억이나 깎아달라니”…부동산 시장에 무슨 일이 |
| 전세사기 피해자, 정부가 ‘보증금 3분의 1’ 보장‥다음 달부터 시행 |
2. 후보 셋을 대조했습니다
비교에 쓴 것은 9월 계약분의 신고가 비율입니다. 그 달 거래 중 직전 12개월 최고가를 넘긴 거래의 비율이고, 각 지역의 직전 3개월 값을 기준선으로 둡니다. 이번 대상은 송파·하남·강남 세 곳, 비교군은 그 밖의 서울 구와 경기 일부 중 표본이 충분한 23곳입니다.
| 후보 | 그게 원인이라면 | 확인한 숫자 | 판정 |
|---|---|---|---|
| 수도권 시장 전체가 달아올랐다 | 비교군 신고가 비율이 기준선보다 올라야 한다 | 비교군 중앙값 40.9%, 기준선 44.4% (-3.5%p) | 반증 |
| 송파·하남·강남에만 열기가 있다 | 대상 비율이 비교군보다 뚜렷이 높아야 한다 | 대상 합산 30.1%, 비교군 중앙값의 0.74배. 23곳 중 21곳이 대상 이상 | 반증 |
| 송파 풍납·방이·마천 오래된 단지의 개별 재료 | 그 단지나 동네를 다룬 제목에 재건축·교통 같은 재료가 있어야 한다 | 단지·동 이름으로 제목 검색이 실패 | 확인 못 함 |
시장 전체가 달아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교군 23곳의 9월 신고가 비율 중앙값은 직전 3개월보다 3.5%p 낮았습니다. 성동구 -22.7%p, 서초구 -14.3%p, 강동구 -10.3%p.
대상 세 곳은 오히려 비교군보다 낮았습니다. 합산 30.1%로 비교군 중앙값 40.9%에 못 미쳤고, 비교군 23곳 중 21곳이 대상 합산 이상이었습니다. 최고가 경신 알림이 이 세 곳에서만 나오는 것은 이곳만 지켜보기 때문이지, 이곳이 특별히 뜨거워서가 아니라는 쪽이 이 표에 가깝습니다.
송파 개별 단지 재료는 판정하지 못했습니다. 토성현대(1986년 준공)처럼 오래된 단지가 16.5% 뛴 것은 재건축 같은 개별 재료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단지명과 동 이름으로 뉴스 제목을 검색했을 때 결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재료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3. 지역별로 보면
| 지역 | 9월 거래 | 신고가 비율 | 기준선 (직전 3개월) | 변화 |
|---|---|---|---|---|
| 하남시 | 157건 | 38.6% | 40.9% | -2.3%p |
| 송파구 | 268건 | 33.3% | 34.6% | -1.3%p |
| 강남구 | 89건 | 10.1% | 20.3% | -10.1%p |
| 비교군 중앙값 (23곳) | 40.9% | 44.4% | -3.5%p |
경신 폭이 큰 거래 셋이 몰린 송파도 9월 신고가 비율은 기준선보다 1.3%p 낮았습니다. 몇몇 단지가 크게 뛰었다고 송파 전체가 오른 것은 아닙니다.
강남은 기준선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강남의 1건인 한신(개포)은 9월 4일 계약으로, 확인까지 한 달 넘게 걸렸습니다. “잔금 앞두고 8억이나 깎아달라니”라는 제목은 가격을 내리는 쪽의 이야기라, 강남의 낮은 비율과는 같은 방향입니다. 제목만 확인했습니다.
어제 글과 대상 지역이 다릅니다. 어제는 송파·하남·성남 수정, 오늘은 송파·하남·강남이라 대상 합산 비율(어제 39.7%, 오늘 30.1%)을 그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역별 숫자로 보면 송파는 어제 37.0%에서 오늘 33.3%로, 하남은 39.0%에서 38.6%로 바뀌었습니다. 9월 거래 신고가 하루 사이 더 들어온 결과입니다.
4. 아니라고 말해둘 것
9월 숫자는 아직 늘어납니다. 9월 계약분은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 안이라 건수가 더 들어옵니다. 하루 만에 송파 9월 거래가 249건에서 268건으로 늘었습니다.
10월 계약 3건은 판정에 넣지 못했습니다. 금강캐스빌, 감일한라비발디, 신동아는 10월 계약이고 10월 계약분은 아직 비교할 표본이 되지 않습니다.
신고가 비율 자체를 “뜨겁다”의 근거로 쓰지 않았습니다. 직전 거래가 한두 건뿐인 평형은 시장이 그대로여도 신고가가 되기 쉽습니다. 비율의 크기가 아니라 기준선 대비 변화와 비교군 대비 배수로만 판정했습니다.
전세 제목과는 잇지 않습니다. 이 글의 자료는 매매 실거래뿐이라 전세사기 보증금 정책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5. 정리
8건 중 송파가 4건이었고, 경신 폭 5% 이상인 셋이 모두 송파의 10억원 아래 거래였습니다. 수도권 전체 과열과 대상 지역 국한은 9월 숫자와 맞지 않았습니다. 대상 세 곳의 신고가 비율은 오히려 비교군의 0.74배였습니다. 송파 오래된 단지의 개별 재료는 제목 검색이 실패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10월 8일 아침 국토교통부 공개 자료 기준이며, 이후 신고나 해제가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어떤 지역이나 단지의 매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시세 전망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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